갤럭시S9 판매 부진,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 수익 후퇴 불가피

최고관리자 작성일 18-06-11 22:11 468회 0건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갤럭시S9의 출시 초반 출하량은 상당히 양호했지만 본격적 판매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9 시리즈의 2분기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1500만 대에서 950만 대로 크게 낮춰 잡았다.



올해 전체 갤럭시S9 출하량은 3천만 대 수준에 그쳐 갤럭시S 시리즈 사상 6년만의 역대 최저치를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갤럭시S8 시리즈 출하량은 4천만 대 안팎으로 추산되는데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갤럭시S9 시리즈가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 이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줄어든 점도 판매 부진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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