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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겠다.. 소름
송유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9-05 16:09:51언젠가는 이런 공간에 내가 보고 겪은 것들을 글로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이제 조심스럽게 타인의 눈으로 그 현장을 보았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현실적이지 않았던 모습들.처음 팽목항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비옷 같은 옷을 입고 바다를 향해서 쉰 목소리로돌아와 제발 돌아와 돌아오란 말이야...라고 절규하던 한 어머니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저는 애써 외면하며 지나쳐야 했습니다.어떤 위로나 말을 건넬 수도 없었겠지만 그 슬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아니 현실적이지 않았습니다.슬픈 일도 많이 겪…
에이핑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4-16 15: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