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과부하로 LTE 음성통화 장애…현재 조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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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4.06.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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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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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이용자들 통신 장애 불편 호소 ]

SK텔레콤 이용자들이 통신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과부하로 인한 음성 서비스 지연현상이 발생하며 전국 국지적으로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한 것. SK텔레콤은 "HD보이스(LTE 음성통화) 과부하에 따라 국지적으로 고객 음성서비스 지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와 문자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HD 보이스의 경우 3G(3세대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음성 통화를 연결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적으로 SK텔레콤 통화 연결이 이뤄지지 않는 등의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SK텔레콤 이용자들은 "통화량이 많아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안내 메시지가 뜨며 연결이 되지 않는다" "3G 상태로 연결된다"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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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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