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그니처폰' 27일 선보인다···출고가 19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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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12.22.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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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그니처 에디션 전면부.

LG전자가 역대 최고가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7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199만9800원이다.

LG베스트샵에서 300대 한정 판매한다. 출시와 동시에 완판될 전망이다. 이동통신사는 출시하지 않는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LG전자가 그동안 출시했던 스마트폰 중 최고가다. 애플 아이폰X 256GB(163만원)보다도 30만원 이상 비싸다.

명품 시계에 주로 사용되는 지르코늄 세라믹 소재가 후면 케이스에 적용됐다. 지르코늄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램은 6GB, 내장메모리는 256GB 용량을 갖췄다. 배터리는 3300mAh,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일회성 이벤트 제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 출시 당일 즉시 구매 가능한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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