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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원 폰 사은품 차라리 출고가 낮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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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딜 작성일17-03-22 00:41 7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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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신 제품에 대해 수십만원의 사은품을 내걸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나뉜다. 환영하는 목소리와 함께 차라리 그만큼 출고가를 인하해 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부터 G6 예약판매에 대한 사은품 신청을 받는다. LG전자는 지난 2~9일간 진행한 G6 사전 예약판매 가입자를 대상으로 톤플러스 HBS-1100, 롤리키보드2 및 비틀마우스, 네스카페 돌체 쿠스토(택1)와 정품케이스, 휴대폰 액정 무상수리 1년 혜택을 주기로 했다. 혜택만 40만원이 훌쩍 넘는다.

LG전자는 작년 G5 초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14만원 상당의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V20때는 톤플러스, 블루투스 스피커, 배터리팩 등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각각 줬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7 예약 가입자에게 13만원 상당의 기어VR를, 갤럭시노트7 판매 당시에 19만8000원에 판매되는 '기어핏2'를 사은혜택으로 지급했다.

두 회사는 작년 상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출시 이후 사은품 규모를 점점 확대하는 추세다. 2015년 상반기 갤럭시S6 출시 당시 삼성은 무선충전패드(시중가 4만9000원)를 줬고, LG전자는 G4 고객에게 64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카드(시중가 2만~3만원)를 사은품으로 줬다. 

소비자들은 우선 쓰임새 많은 사은품을 스마트폰과 함께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반긴다. 동시에 아예 출고가를 낮추는 방식이 구매 유인책으로써 더 효과가 높을 것이란 지적을 내놓고 있다. 

새 스마트폰으로 바꿀 계획이라는 직장인 김모씨(32)는 "확보하려는 상품은 스마트폰이고 사은품은 부차적인 것에 불과할 뿐"이라며 "출고가를 낮추면 요금제나 공시지원금에 기대지 않고도 구매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395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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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 문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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