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150℃에도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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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딜 작성일17-01-15 22:23 1,649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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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 이슈 부각돼 복합 환경 검사 실시 예정
LG전자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G6'에 △히트 파이프(HeatPipe)를 채택해 방열성능을 대폭 높이고 △배터리 테스트 시 다양한 극한 조건을 동시에 적용하는 '복합 환경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G6에 열전도와 확산에 탁월한 구리 소재의 히트 파이프를 채택했다. 히트 파이프는 노트북, 데스크톱 등에 사용하는 냉각장치로, 스마트폰 내부의 열을 바깥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동작하면서 열이 많이 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온도를 약 6~10%까지 낮춰준다.
LG전자는 또 발열이 많은 부품 간에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해 열이 한 곳에 몰리지 않고 분산되도록 설계했다.
또 배터리 자체의 안전성 테스트도 강화했다. 배터리 열 노출 시험의 경우 미국과 유럽의 기준보다 15% 이상 높은 온도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미국과 유럽 기준은 섭씨 130도로 동일한데, LG전자는 이보다 높은 약 150도의 열을 가해 시험했다는 뜻이다.
날카로운 못으로 배터리 중앙을 찌르는 관통 테스트, 일정 높이에서 무거운 물체를 떨어뜨리는 충격 테스트도 실시했다.
또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 테스트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실제 사용 환경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제품을 테스트하는 '가속 수명 시험'을 더욱 강화한 '복합 환경 시험'을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에서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7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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