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먼저 공개되는 G7 씽큐의 스펙이 대부분 공개됐다. 스마트폰 소식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는 G7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전에 유출된 소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언급했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G7의 새로운 이미지는 오른쪽에 전원 버튼, 왼쪽에 AI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후면에 전원 버튼이 없는 경우는 수년 만에 처음이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 지문 스캐너 및 G7 씽큐 로고가 포함돼 있다. 

LG G7 씽큐는 1440 x 2880 픽셀의 6.1 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최소 4GB의 RAM, 최소 64GB의 저장 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또한 G7에 애플이 아이폰X(텐)에 사용했던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