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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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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 작성일04-08-09 14:10 4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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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날 한 엄마가 아들하고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솜사탕"을 보고 아들한테 돈을 건네주며 솜사탕 2개만 사오라고 했답니다..

잠시후 아들이 "솜사탕"을 입에 머금은 채로 엄마에게 오길래 엄마가 아들한테 환하게 웃으며 물었답니다..

"얘야! 엄마가 돈 충분히 줬는데 왜 1개만 사왔니?"

"어!... 엄마도 솜사탕 먹을줄 알아?"

"(...)"

이 얘길 듣고 여러분은 무슨생각을 느끼세요? 저두 마찬가지지만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의 그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이었던 사랑(?)을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가끔 한번씩 집에서 "불고기"를 먹을때가 가끔 있었답니다. 그때마다 "당신"께서는 고기에는 단 한번도 젓가락을 대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양파"하구 "당근"같은 양념만 잡수셨습니다.. 철이 없던 전 진짜루 저희 어머님은 고기를 싫어하고 "양파"와 "당근"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철이 들어서 어머님이 드셔야 먹는다고 투정(?)도 부리지만.. 여전히 성인이 된 저한테 지금도 늘 "당신"께서는 그런답니다..

제가 지금 감기에 걸렸답니다. 제가 며칠전 잠을 청할무렵, 다 큰 아들에게 물수건을 살며시 올려주시던 어머님의 따뜻한 체온이 뇌리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식이 다 먹고 남긴 생선가시를 발라 드시는 저희 어머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갚겠습니다..

"어머님~!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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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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