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원인

사춘기가 되면서 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피지선의 기능이 왕성하게 되면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체내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 몸에서 내열이 발생하고 이 내열은 상승하여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고 딱딱하게 만든다

피부는 물, 지방, 젤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피부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 젤라틴이다. 젤라틴은 물을 함유하고 있으면 부드럽고 물을 배출하고 나면 딱딱하다.

따라서 피부가 딱딱하게 되면 한선, 지루선이 폐쇄되어 그 안에 기름이 고이게 된다.
이것이 여드름이다.

즉 남성호르몬으로 피지의 분비는 필요이상 증가하나 피지가 배출되는 피지선의 입구는 두꺼워진 각질세포로 좁아져 피지의 배출을 막고 이는 피부에 잔존하는 세균에 의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1. 여드름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화농된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거의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을 기구를 이용해서 짤 때도 화농된 것은 건드리지 않고 주위조직이 튼튼한 면포 (여드름의 지방이
굳어져 피부에 박혀있는 것)만 짜낸다.


2. 진한화장을 하지 않는다.

여드름이 보기 싫다고 화장을 더 진하게 하면 피지의 배출이 더 어렵게 되어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여드름이 있을 때는 화운데이션이나 지방이 많은 화장품사용을 줄인다.


3.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져 피지선의 분비가 많아진다.
예를 들어 홧병으로 고민이 많아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날 얼굴에 개기름이 많이 생기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는 내열을 만들어 피부각질층을 딱딱 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피지의 배출을 막게 된다.


4. 균형 잡힌 식사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한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체내의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서 피부를 좀더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출처 : KP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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