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 이통사 '갤럭시노트7' 충전 차단

딜딜 작성일 16-12-18 11:47 1,112회 0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충전 차단 조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던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입장을 선회했다.

15일(현지시간) 버라이즌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1월 5일 삼성 갤럭시노트7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선으로 통해 자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 갤럭시노트7은 충전이 완전히 차단된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잔량은 '0'이 되며 자연스럽게 모든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다. 음성통화를 포함한 갤럭시노트7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버라이즌의 동참으로 미국내 4대 이동통신사는 모두 갤럭시노트7 충전 차단을 실시하게 된다. 그만큼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은 높아질 전망이다.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회수율은 90%를 넘은 상태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277&aid=0003893797&mode=LSD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2건 (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