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유심 원가 1천원, 이통사는 6천원에 판매"

최고관리자 작성일 17-10-13 01:52 621회 0건


이동통신사들이 유심(USIM)을 원가에 비해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은 업계를 통해 입수한 '유심발주계약서'를 확인한 결과, 금융기능이 없는 4G 이동통신용 나노 유심 납품 가격이 개당 1천원으로 표기돼있었다고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이통사별 유심 공급량 및 판매가격' 자료(이하 부가가치세 포함)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SK텔레콤은 금융유심을 8천800원, 일반유심 6천6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KT는 LTE유심 8천800원, 3G유심 5500원에 판매하며, LG유플러스는 LTE유심 8천8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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