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까다로워진 은행권 대출심사
인포맨
작성일
23-07-01 17:09 1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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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점 600점 이하의 대출 부결율이 예전에 비해 더 늘었다고 합니다. 은행권의 대출 심사 기준이 올라감에 따라 서민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자 제한법으로 연 금리 20%이하로 대출금리가 책정되서 대출수익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대출의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 것 입니다.
이에 평소 신용평점이 안좋아서 은행권 대출이 힘든 저신용자들의 대출은 더욱더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연체가 있다면 실질적으로 은행에서는 대출 심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으며, 신용평점이 낮다면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대출한도가 내려갑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위해 당연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허나, 고금리의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는 서민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개인대부업체에서는 신용평점이 낮아도, 기존대출이 있어도, 연체 중이어도 대출 심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직 중이고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월변대출로 알려진 대부업체 대출은 제도권 대출을 이용못하는 분들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자제한법으로 신용대출의 이자 상한선은 내려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출 심사가 강화되어 저신용자들은 또 다른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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